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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리치와 대순사상의 관계성 연구

발표자
안신
배재대학교
shinahn@pcu.ac.kr
논평자1
윤용복
아시아종교연구원
yoonyong57@gmail.com
논평자2
김귀만
대순사상학술원
9many@naver.com
토론참여 공간입니다.
발표 안신 2020-04-23 10:46:11 답글작성
[논평1에 대하여] 윤용복 아시아종교연구원 원장님, 논평에 감사드립니다. 마테오 리치와 대순사상의 관계성은, <전경>에서 나타나는 증산의 이마두에 대한 언급과 평가에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논평에서 말씀하신 대로, 추후에 대순사상 안에서 이마두에 대한 평가에 대하여 보다 더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익숙하지만 독자들을 위하여 대순사상에 대해서도 간단히 핵심사상을 약술하면 가독력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나아가 리치가 불교, 도교, 유교 등 다른 종교들에 대해서 가졌단 태도에 대한 연구도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그는 세계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었듯이, 세계종교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나름대로의 평가를 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자료가 많기 때문에 추후 연구가 가능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열린 결론을 대신하여 리치의 선교의지를 표명하기는 했지만, 리치가 이해하는 천주의 개념이 기독교의 천주에만 고착되어 있지 많은 점이 사실입니다. 원시유교나 원시기독교를 상정한다면, 아니 그 보다도 더 원초적 신관을 천주로 표현하였다는 점에서 결론을 보강할 예정입니다. 발표문에 대하여 좋은 코멘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발표자 안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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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안신 2020-04-23 10:54:41 답글작성
[논평2] 김귀만 대순사상학술원 선임연구원님, 논평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마테오 리치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기독교의 종장으로 충분한 위치와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유는 기독교선교사상의 흐름 가운데 매우 예외적이며 논란이 된 선교방식을 사용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에 대한 평가는 지금도 여전히 논쟁 중입니다. 왜냐하면, 말씀하신 대로, 유교, 불교, 도교 등 동양종교에 대한 태도가 종교적 대와와 협력으로 발전할만큼 총체적이며 평화적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총체적인 이유는 중세 스콜라 철학의 영향으로, 리치의 일원론적 세계관에서는 성과 속의 세계가 분리되기보다는 융합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16세기말과 17세기말의 인물이면서도 합리성과 비합리성의 경계를 오가며, 고위 계층 뿐만 아니라 서민의 세계관까지 아울러 종교적 대화와 설득을 감행하였습니다. 이 부분에서 대순사상과 이어지는 대목이 발견됩니다. 증산처러, 이마두도 큰 순례와 여행을 하였습니다.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서도 자신이 가졌던 비전, 즉 기독교의 이상을 동양에 전달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탔던 인물입니다. 그의 천주에 대한 관념은 기독교의 유일신론의 개념보다 넓습니다. 이 부분이 우리가 관심을 앞으로 기울여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천주실의는 당시 중국황제의 종교정책과 교감을 전제로 진행되었다는 인상을 줍니다. 어떻게든 중국의 중심 베이징에 남아서 활동하기 위하여 기독교 선교사 혹은 서양지식인으로서 신뢰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방편의 역할도 내재되어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번에 연구를 하면서, 증산이 마테오 리치를 서도의 종장(종교대표)로 삼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하신 수정제안 사항을 반영하여 수정하여 보다 좋은 논문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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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미 2020-04-23 15:13:54 답글작성
안신교수님의 “마테오 리치와 대순사상의 관계성 연구”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마테오 리치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예수회 선교사였던 마테오 리치의 일생과 천주교 안에서의 평가를 찾아보았고 다시 교수님의 논문으로 돌아와 논문을 읽으면서 마테오 리치가 선교사적으로 훌륭한 인물이며 종교학적으로도 현대 종교인들이 배워야 할 부분이 있는 특별한 분이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시대와 상황 안에서 많은 선교사들이 선택한 제국주의적인 선교 방식을 고려할 때, 마테오 리치는 평화적이며 혁신적인 인물로 평가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이 가진 지식과 종교를 강요하고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중국과 중국종교를 배우면서 중국인들의 입장에서 그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가르침으로 기독교의 진리를 전하는 과정은 현대 각 종교의 선교사들이 깊이 고민하며 배워야 할 훌륭한 자세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대순사상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저로서는 얕은 지식에 의지해 대순 사상의 상생과 포덕, 교화. 지상천국 건설이라는 측면에서 마테오 리치의 중국선교가 그 정신에 있어 대순사상과 일부 맞닿아 있으며 재평가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논평해 주신 김귀만선임연구원님의 글에서 논문의 ‘지상’천국이라는 부분이 쉽게 와 닿지 않는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안신교수님의 글에서는 표현되지 않았으나 성서에는 다양한 천국에 대한 개념들이 있고 이 가운데 이미 임한 천국의 개념이 있습니다. 성서에서 천국이라는 단어가 ‘나라’라기 보다는 신의 ‘통치’의 의미가 더 크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이것은 시간적, 공간적으로 천국이 임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에, 마테오 리치가 중국선교에서 예수의 가르침과 천국을 전하는 속에서 존재했을 천국사상은 유교의 ‘왕국의 평화와 안녕’ 그리고 대순사상의 ‘지상천국’과 맥락을 같이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신교수님과 윤용복원장님, 김귀만선임연구원님의 글을 통해 마테오 리치의 특별한 중국선교와 대순사상에 대해 가르침을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아직 배우는 과정이기에 잘 이해하지 못할 수 있음을 감안하여 감상평을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배재대학교 박사과정 신주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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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민 2020-04-23 16:04:55 답글작성
안신 배재대학교 교수님, 이러한 논문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교육과정 속에서 단순히 듣기만 했을 마테오 리치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현재에서도 파격적인 방식을 통한 선교를 깊이있는 시선으로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마테오 리치 이전의 선교 사상들이 폭력과 억압을 통한 일종의 문화 덮어씌우기 형식을 보일때 마테오 리치가 보여준 '평화적이며 개방적'인 방식의 선교 사상은 적잖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한국의 기독교선교 역사와 아프리카에 정착한 기독교에서 보여지는 종교의 현지화와는 다르게 선교자가 대상자가 가지는 문화, 신앙적 배경을 답습하고 그 지식에 맞춰 자신의 종교적 지식과 신앙을 대상자에 맞춰 재해석하여 포교를 하게 되는 단목을 보며 종교의 선교사상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고심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당시에 유행하던 제국주의에서 벗어나 상대를 '벗'으로서 받아들이는 자세는 선교사상의 영역에서 벗어나 사회의 융합을 요하는 다른 분야에 적응할 수 있을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테오 리치는 문화적응주의로 접근하였지만 당시 중국이 가지던 신관과의 충돌에서 문화 융화를 단순히 방관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가지는 신관을 관철시키는 모습을 통해 한 문화 혹은 종교가 다른 문화권과 융화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결단이 무었인지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테오 리치의 대순 사상과 중국선교에 대한 지식이 좀더 넓게 자리잡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좀더 자주 찾아왔으면 좋겟습니다.
배재대학교 학부생 도경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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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호 2020-04-24 10:00:00 답글작성
안신 교수님의 마테로 리치와 대순사상의 관계성 연구에 대한 내용 잘 읽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마테오 리치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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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건우 2020-04-24 11:24:57 답글작성
안신 교수님 먼저 이러한 논문을 저희에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직 논문이라는게 저한테는 아직 조금 낮설고 어려워서 논문을 읽어도 저에게는 아직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조금씩 이해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논문을 읽을 기회 마련과 그로 인하여 저희의 생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배재대학교 학부생 채건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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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훈 2020-04-24 12:28:37 답글작성
안신 교수님의 마테오 리치와 대순사상의 관계성 연구 논문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이 부분은 처음보는 내용인지라, 이에 대한 배경지식과 용어에 대해 숙지하고 보았으면 내용이해가 더 수월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치가 불교의 윤회설이 지닌 철학적 한계를 꼬집은 점을 인상 깊게 읽었고,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좋은 논문 읽을 수 있는 기회 주신것에 감사합니다.
배재대 최지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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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원 2020-04-24 14:56:04 답글작성
안신 교수님 마테오 리치와 대순사상의 관계성 연구 논문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논문을 처음 읽어 보기도 할뿐더러 마테오 리치와 대순사상의 관계성이라는 내용은 처음 접하는 내용이라 교수님이 논문에 쓰신 모든 것을 이해하진 못하였지만 이러한 것도 있다는것을 알게되었고 저의 시야가 더 넓어지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재대 학부생 이제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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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 2020-04-24 17:32:36 답글작성
배재대학교 안신교수님 먼저 이 학회장을 통해 마태오 리치라는 사람을 접해본것이 정말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특히 마테어 리치의 천수교의 천주나 중국사상의 상재가 이름만 다를뿐 동일하다는 주장은 정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더욱 넓게 생각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종교에 대해 더욱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재대학교 학부생 이지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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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아 2020-04-24 18:34:33 답글작성
안신 교수님 마테오 리치와 대순사상의 관계성 연구 논문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제가 이에 대한 관련 지식이 부족한 탓인지 저에게는 논문내용이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기회에 새롭게 알게된 것이 많아서 대순사상에 대해 좀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좋은 논문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배재대학교 학부생 박시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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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2020-04-24 19:44:00 답글작성
우선 마테오리치를 세계사와 세계지리 과목을 통해 이름과 그가 했던 업적에 대해 억지로 외우며 공부했던 기억이 존재합니다 . 하지만 수능 공부가 끝나고 교수님의 논문을 통해 이렇게 다시 이름을 듣고 만나게 되니 정말 다시 생각하게 되는 인물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함들게 외우며 공부했던 곤역만국전도와천주실의를 알고 있어 논문을 읽는데 더 큰 흥미를 느낀 것 같습니다.
배재대학교 학부생 김영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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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희 2020-04-24 22:24:00 답글작성
리치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선을 행한다는 것 같은데 맞게 이해했는지 궁금합니다~~ 배재대학교 대학원 학생 이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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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지 2020-04-25 00:25:52 답글작성
배재대학교 안신 교수님의 <마테오리치와 대순사상의 관계성 연구>논문을 보고 그는 중국의 토착문화를 무시하지 않았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또한 그는 매일 격무에 시달렸지만 학문과 선교의 활동을 계속 병행하였고 지리와 천문의 지식을 중국인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선교의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이 멋있었습니다. 기독교의 세계관도 무력이나 강요의 방식이 아니라 논리와 설득의 방법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마테오리치의 궁극적 목적등을 알게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배재대 나예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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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2020-04-25 09:59:21 답글작성
서양의 문화인 종교를 전파하면서 그 안의 문화를 억압하려고 했던 다른 선교사 다르게 리치는 서양의 문화를 전파함과 동시에 중국의 문화를 무시하지 않고 배우려 했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리치의 모습은 선교를 하면서도 그 속의 문화를 존중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배재대학교 학부생 임혜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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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숙 2020-04-25 14:49:08 답글작성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이끈 리치의 생애와 그의 선교사에 대해 좀더 공부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증산께서 이마두를 초혼하여 '광주 무등산 상제봉조에 장사지낸다' 함은 차등이 없는 평등한 세상을 꿈꾸고 상제의 존재를 온세상에 알리고자 했던 리치의 마음을 보신것이라 생각됩니다. 진정한 벗을 논한 그의 '교우론'은 대순의 해원생생의 평화사상에 맞닿아 있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논문 감사드립니다.
대진대 대순종학과 석사과정 안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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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2020-04-25 18:29:29 답글작성
배재대학교 안신교수님의 마테오리치와 대순사상의 관계성 연구 논문을 읽으며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선 유럽의 선교사가 동양에 기독교를 전파할 때 유교 등의 기존의 신앙, 사상에 기독교의 공통교리를 접목시켰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선교사가 기독교 교리에 어긋나는 불교, 유교를 분리하는 과정을 보녀 위의 세개의 유명 종교를 구분하는 큰 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배재대학교 학부생 이규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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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나 2020-04-25 20:46:51 답글작성
안신 교수님 마테오 리치와 대순사상의 관계성 연구에 대한 논문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기독교와 타 종교에 대해서 여러 방면으로 어렸을 때부터 오랜시간 배우고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마테오 리치 신부님은 어떤 인물인지, 어떤 삶을 사셨는지에 대해 무지했던 제가 그 분에 대해 알게되었고 어떤 공덕이 있는지도 공부하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이 논문을 읽어보며 마테오 리치의 세계관 뿐 아니라 대순사상에서 드러나는 마테오 리치의 평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마테오 리치의 생에와 사상에 대한 이 연구 논문은 무력을 기반으로 한 성격이 가득했던 곳에서 중국에 대해 공감적으로 보려하고 벗으로까지 생각했던 마테오 리치의 개방적이고 평화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대순사상의 맥락에서 리치의 종교적 의미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기에 더욱 새롭고 유익하고 재밌는 논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테오 리치에 대해 , 대순사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재대학교 학부생 유한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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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2020-04-25 20:57:17 답글작성
안신 교수님 먼저 저의 사야를 넓힐수있는 좋은 논문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완벽하게 이해할수 없어서 여러번 읽고 들어야 했지만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낸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테오 리치와 대순사상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재대 학부생 김우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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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은 2020-04-25 22:43:12 답글작성
배재대 안신교수님의 마테오리치와 대순사상의 관계성연구에 대한 논문을 읽어보았는데요. 먼저 교수님의 논문을 읽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저는 마테오리치라는 사람에 대해서 몰랐었는데 이 논문을 보면서 이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새로운 내용들을 알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마테오리치와 대순사상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배재대 학부생 백다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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