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글,

전북특별자치도는 실학과 북학, 동학, 남학, 중학사상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현대사상의 흐름을 이끌어온 사상적 중심지입니다. 

특히 이러한 사유를 아우르는, 증산 강일순 성사의 해원·상생·대동의 철학은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2024년,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에 위치한 증산의 탄생지가 ‘전북특별자치도 종교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전북 사상사의 위상이 새롭게 조명되었습니다. 

이는 특정 사상을 넘은 보편적 정신유산으로서, 우리 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향한 귀중한 이정표입니다.

이에 『한국 근현대사상의 중심으로서의 전북사상』을 주제로 기념비적인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본 학술대회는 한국 사상사의 전개와 전북의 역할을 학문적으로 성찰하고, 그 현대적 가치와 세계사상적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귀한 걸음으로 참석하시어, 전북 정신의 오늘을 함께 기리고, 그 내일을 함께 여는 상생의 여정에 동행해 주시기를 정중히 청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6월

주최: 대순사상학술원 원장 배규한 / 공동주관: 정읍학연구회 회장 김익두 배상

-주제 : 한국 근현대사상의 중심으로서의 전북사상

-일시 : 2025년 6월 27일(금) 오전 10시

-장소 : 전북대학교 진수당 3층 김광수홀

자세한 일정은 아래의 일정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학술대회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 주십시오.

ᆞ학술원사무국 : 031-539-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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